[덕스티켓] 영화 북 오브 러브(Book of Love) 시사회 당첨 후기 (스포 X)

가끔 덕스티켓에 예매권이나 평일 7시 이후 시사회가 올라오면 응모하고 있었어요.

리틀 슈퍼맨 샘샘 이후 5번째 응모였는데 드디어 시사회에 당첨되었어요!!

열심히 응모해 주면 약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당첨되는 듯해요. 

 

6월 21일 수요일, 북 오브 러브 개봉일의 오후 8시 시사회였어요. 

CGV 용산은 회사랑 가까워서 6시에 일을 마치고 걸어서 갔어요 ㅎㅎ

7시경에 CGV로 가보니 시사회 줄이 엄청 길게 있더라구요.

꽤 많은 사람이 있었는데 줄 서서 10분 정도 기다리다 보니 제 차례가 되어서 티켓을 받았습니다!

CGV 용산은 신분증 검사 없이 당첨 매체와 성함 말하니 선착순으로 좌석을 주셨어요

북 오브 러브 굿즈로 엽서도 주더라구요 영화를 보고 나니 의미 있는 굿즈가 되었어요~

 

북 오브 러브는 12세 관람가 치고 19금🔞 농담이 많이 나와서

가족👪보다는 연인💑과 데이트로 보기 좋은 영화예요!

(부모님과 갔다면 민망했을 것 같아요 ㅠㅠ)

 

내용은 뻔하지만 개그코드가 잘 맞아서 재밌게 보았어요.

관객들도 많이 웃으시더라구요~

 

또, 스페인어를 많이 들은 건 처음이었는데 굴러가는 발음이 되게 신기했어요 ㅎㅎ

멕시코의 문화도 살짝 나왔는데 카니발이 무척 즐거워 보였습니다.

언젠가 멕시코에 놀러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엔딩 크레딧도 끝날 때까지 보았는데요,

처음에 잠깐 나오는 쿠키 빼고 다른 쿠키는 없더라구요!

바로 나오셔도 괜찮습니다😁

 

덕스티켓 덕분에 재밌는 영화 관람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