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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모한 줄도 잊고 지냈던 맥스무비에서 시사회가 당첨되었어요!!!

다행히 일정이 맞아서 잘 보고 왔습니다ㅎㅎ

나도 모르게 응모한 나 자신 칭찬해...

 

만약 못 가신다면 당첨 당일 꼭 불참 버튼을 눌러야 한다고 하네요

맥스무비> 시사회·이벤트> 당첨자 발표에서 당첨되신 시사회 클릭하시고

글 하단으로 이동하면 '시사회 불참' 버튼이 있었어요!

또 시네큐브 광화문으로 갔는데요, 신분증 검사 없이 당첨 매체와 성함 말하니 선착순으로 좌석을 주셨어요

저번엔 좌석 지정 가능했는데 이번엔 선착순인걸 보니 배급사마다 다른 것 같더라고요~

선착순이든 좌석이 지정 가능하든 일찍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ㅎㅎ

밥 먹고 30분 전인 7시 반쯤에 도착했더니 썩 좋은 자리는 아니었어요!

극 왼쪽 자리에다가 앞사람 머리에 자막이 일부 가려서 아쉬웠어요 ㅠ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영화 여덟 개의 산.

저는 이 영화도 그렇고, 칸영화제에서 수상한 영화들은 항상 뭔가 심오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가벼운 느낌은 아니었고 생각이 많아지는 영화였어요

러닝타임도 147분으로 매우 길고, 분위기도 잔잔하고 무거워서 그런지 반쯤은 자는 분위기더라고요

킬링타임용으로는 비추천이고 평소 철학적인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재미있게 보실 거 같아요

 

저는 설명이 많지 않고 은유적인 표현이 많은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남자친구는 한 사람의 반생을 자세히 넣느라 러닝타임이 길어졌다고 생각하더라고요

사람마다 와닿는 게 다른가 봐요 ㅎㅎ

 

맥스무비 덕에 좋은 영화 관람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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