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프리에서 영화 약속 시사회에 당첨되었어요! 연차를 사용했던 날이라 보러 가기 애매해서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평이 좋아서 다녀왔습니다ㅎㅎ 근데 전 다큐체질인가 봐요. 영화관에서 다큐멘터리 보는 것은 물꽃의 전설에 이어 세 번째인데요. 다큐는 갔다 오면 항상 보러 오길 잘했다 생각이 들고 좋더라고요 6시 30분에 씨네큐브 광화문에 도착했어요 생각보다 일찍 도착했는데 이미 표를 배부하고 계셨어요 바로 무비프리 어플 보여드리고 굿즈인 엽서와 함께 표를 받았습니다! 자리는 선착순이었어요 영화 약속은 어머니를 잃은 민시우 군과 아내를 잃은 민병훈 감독님의 이야기였는데 담담하게 일상을 풀어낸 것이 감동적이었어요. 본인도 슬프고 힘드실 텐데 아들이 무너지지 않게 헌신하고 바른 길로 인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맥스무비에서 괴담만찬에 이어 괴인 시사회에 당첨되었어요 2주 만에 당첨이라니 너무 영광스러웠습니다 사실 영화 괴인은 친구가 무비프리에서 지난주에 당첨(서울아트시네마, 같은 날 같은 시간)되어서 원래부터 같이 보기로 약속했었는데요. 그래서 19일 이후부터는 영화 괴인(26일 상영 영화 포함)은 응모하지 않았었는데 아마 그전에 응모했었나 봐요! 어쨌든 아무래도 CGV 용산이 영화 보기에 낫지 않을까 싶어서 친구의 무비프리 티켓은 취소하고 맥스무비 당첨 티켓으로 보게 되었어요! 7시쯤 CGV 용산에 도착해서 당첨 매체와 성함을 말한 뒤, 신분증을 보여드리고 영화 포스터와 티켓을 받았습니다 원래 아이디를 말하라 하셨는데 네이버 로그인 아이디라 어려워서 신분증으로 대체했어요!! 상영시간 되어서 입장하려고 보니 L..
꼭 보고 싶어서 SSG과 덕스티켓을 통해 열심히 응모했던 애니메이션 영화 마브카: 숲의 노래 시사회! 전 결국 하나도 당첨되지 않았는데요ㅠㅠ 친구가 덕스티켓을 통해 당첨되어서 같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7시쯤 메가박스 코엑스에 도착해서 신분증 검사 없이 당첨매체/이름/핸드폰 뒷자리를 말하고 표를 받았어요! 인기가 많았는지 엄청 늦게 온건 아닌 거 같은데, 앞쪽의 사이드 자리를 받았어요 몽환적인 숲속🧚♀️을 산책하는 듯한 영상미가 있었고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서 재밌게 보았습니다~ 감히 말하자면 제가 느끼기엔 어른들이 보기에도 나쁘지 않은 코코, 모아나 급 애니메이션 영화였어요 같이 간 친구는 생각보다 노래도 적고, 너무 어린이영화였다라고 말했는데 제가 보기엔 애니메이션 영화를 맨날 자막으로만 본 친구여서 ..
13일 오전, 무비프리에서 푸시메시지가 왔어요. 그날 어차피 연극 요즘 젊은 XX들 프로젝트를 보려고 반차를 냈는데 시간 계산을 해보니 4시 10분쯤 연극 끝나고 미마지 아트센터 눈빛극장에서 서울아트시네마까지 지하철 타고 30분이면 도착하더라고요 (요즘은 지하철 기본요금이 버스 기본요금보다 싸서 가능한 버스보단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편입니다) 그래서 5시 10분 상영 시작이라 시간이 될 것 같아 번개 이벤트에 참여했습니다 다큐멘터리 영화인 데다, 5시 상영이기 때문에 당첨이 바로 될 것 같았는데 역시나 당첨이 되었어요 ㅎㅎ 그렇게 비공식작전에 이어 무비프리에서 번개 이벤트 당첨이 되었습니다! 저번과 같이 마이티켓 가니까 표가 들어있었습니다~~ 프리 철수 리는 애초에 양도가 안 되는 티켓이었어서 그랬는지 ..
응모한 줄도 잊고 지냈던 맥스무비에서 시사회가 당첨되었어요!!! 다행히 일정이 맞아서 잘 보고 왔습니다ㅎㅎ 나도 모르게 응모한 나 자신 칭찬해... 만약 못 가신다면 당첨 당일 꼭 불참 버튼을 눌러야 한다고 하네요 맥스무비> 시사회·이벤트> 당첨자 발표에서 당첨되신 시사회 클릭하시고 글 하단으로 이동하면 '시사회 불참' 버튼이 있었어요! 또 시네큐브 광화문으로 갔는데요, 신분증 검사 없이 당첨 매체와 성함 말하니 선착순으로 좌석을 주셨어요 저번엔 좌석 지정 가능했는데 이번엔 선착순인걸 보니 배급사마다 다른 것 같더라고요~ 선착순이든 좌석이 지정 가능하든 일찍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ㅎㅎ 밥 먹고 30분 전인 7시 반쯤에 도착했더니 썩 좋은 자리는 아니었어요! 극 왼쪽 자리에다가 앞사람 머리에 자막이 일부..
2개월여 만에 씨네21에서 처음으로 시사회에 당첨되었어요 ㅎㅎ 문자로 당첨 소식이 와서 확인해보니 메일도 와있더라고요!! 씨네큐브 광화문은 신분증 검사 없이 당첨 매체명과 성함말한 뒤, 좌석을 선택할 수 있었어요~ 영화 러브 라이프는 뭔가 심오한 일본판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같은 느낌이었어요. 일부러 줄거리는 보지 않고 제목과 포스터만 보고 갔는데, 제목과 상반되는 내용이더라고요. 갑작스러운 전개에 계속 묘한 긴장감이 도는 영화였습니다. 어두운 분위기와 연애 예능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재밌게 볼 수 있을 거예요. 저는 평소에 나는 SOLO, 환승연애, 애로부부, 연애의 참견, 그것이 알고 싶다, 이것이 실화다 등 연애/범죄 예능 프로그램을 애청하고 있어서 그런지 매우 몰입해서 보았어요! 가족,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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