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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요일, 평일 저녁 하트시그널 초대권에 당첨되었어요.

네이버 카페에 양도를 시도하다가 신청자가 없어서 제가 혼자 다녀왔습니다!

보고 싶었던 뮤지컬이었는데 9월 말까지만 공연한다 해서 슬슬 갈 기회가 없을 것 같아 그냥 다녀왔습니다.

원랜 영화 시사회만 혼자 다녔었는데 연극/뮤지컬도 이렇게 기간이 있다 보니 종종 혼자 다녀오려 합니다ㅎㅎ

 

써니텐 때와 마찬가지로 7시쯤 대학로 하마씨어터에 도착해서 4번째로 문화지원금 이천 원만 내고 표를 받았어요.

저번에 왔을 때는 표 받고 다른데 다녀오시기도 하시던데 이번엔 비가 오다 보니 표 받고 대기실로 올라가시더라고요!

저도 비도 오고 그래서 올라가서 기다렸습니다☔ 

 

마재길 역에 손영우 배우님, 천세현 역에 김여진 배우님, 멀티 역에 지인규 배우님이 출연하셨어요.

다들 연기도 잘하시고 노래🎵도 잘하셔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특히 두 분이서 영혼이 바뀌는 연기를 하시는데 너무 표현을 잘하셔서 재밌었어요 ㅎㅎㅎ

또, 지인규 배우님은 써니텐 때도 뵈었었는데요

여장하셨는데 웬만한 여자보다 더 이쁘셔서😳 그때보다 더 임팩트 있으셨어요ㅋㅋㅋ

 

평이 좋은 공연은 이유가 있네요!

좌석도 편하고 내용도 좋았고 유머코드도 저랑 맞아서 혼자서도 즐겁게 관람했어요~

가족, 친구, 연인 모두와 보기 좋지만 특히 연인과 보시길 추천드립니당💓 헤헤

 

커튼콜 때 사진 촬영 가능했어요😁

배우님들과 포토타임도 있으니 좋은 추억 남기시고 싶고 시간 남으시면 사진도 찍고 가세요~!

(저번엔 뒷 타임 공연이 없어서 포토타임 있다고 그랬는데 이젠 무조건 하는 건지 그런 설명 없이 찍고 가시라고 하셨어요)

저는 사진은 안 찍었더니 9시 5분에 퇴장했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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