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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 무비프리에서 영화 빅슬립 시사회에 당첨되었어요

남자친구가 마침 시간도 되고 재밌을 거 같다고 해서 같이 다녀왔어요!!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 6시 40분쯤 도착하니 이미 티켓 배부하고 있더라고요 ㅎㅎ

줄 서서 무비프리 보여드리고 티켓 받았습니다

자리는 선착순이었어요

 

빅슬립은 비슷한 아픔을 갖고 있는 두 사람이 말하지 않아도 서로를 위로하는 휴머니즘 영화였어요.

주연인 김영성, 최준우 배우님이 연기를 잘하셔서 몰입이 잘 되었습니다.

입체적인 캐릭터들이 성장하는 모습과 함께 어느샌가 영화 속 두 사람을 응원하는 절 볼 수 있었어요.

설명이 장황한 친절한 영화는 아니었지만 기영(김영성)처럼 거칠면서도 다정한 면이 있어서 묘하게 감동적이었어요😊

 

남자친구도 잔잔한 감동을 주는 휴먼 드라마를 좋아해서 재밌었다고 했어요

상영 전 영화 괴인 광고를 했는데 그것도 재밌어 보인다고 같이 못 봐서 살짝 아쉬워하더라고요 ㅎㅎ

내년엔 꼭 합쳐서 자주 영화 시사회에 같이 다니자고 약속했어요 ㅎㅅㅎ!

 

요 근래 무비프리에 독립영화가 많이 올라와서 독립영화를 많이 접하게 되네요

독립영화는 잘 보지 않았었는데 독립영화는 독립영화만의 묘한 매력이 있는 거 같습니다.

방황하는 청소년들과 그들을 이해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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