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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극인 연극 요즘 젊은 XX들 프로젝트 초대권에 당첨되었어요!

요즘 젊은 XX들 프로젝트에는 크게 세 공연이 있고 날짜/시간 별로 나누어지는데요

연어와 용서의 신은 함께 90분 동안 공연되고 쾅은 단독이지만 70분 동안 공연하더라고요!

제가 당첨된 회차는 쾅이었고 짧은 기간 공연하는 연극이라 다시 볼 기회가 없을 것 같아 반차를 내고 혼자 다녀왔습니다 ㅎㅎ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눈빛극장에 2시 10분경 도착하니 20분부터 티켓 배부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밖에 돌아다니다가 다시 돌아와서 표를 받았어요

좌석은 지정석이 아닌 자유석이었습니다

20분 전부터 입장 가능한데 자유석이니까 빨리 들어가실수록 좋습니다

캐스팅은 인터파크 찾아보니까 오진민, 김혜령, 최이레, 정단비, 이호, 염진혁, 양지영 이분들이 출연하셨다고 하네요!

 

연출과 연기 모두 좋아서 몰입하면서 보았습니다!

어렸을 때 생각도 많이 나고 청소년기의 미묘한 감정선이 잘 표현되어서 재밌었어요~

기회가 된다면 연어와 용서의 신도 보고 싶어졌습니다

 

지수가 누구야와 마찬가지로 청소년극이지만 어른들이 보기에도 좋았습니다!

연령에 상관 없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미마지아트센터 눈빛극장은 처음이었는데 좌석도 편한 편이고 화장실도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위치가 지수가 누구야를 관람했던 선돌극장 앞이더라고요

두 청소년극이 비슷한 위치에서 공연해서 신기했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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